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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선두 울산 잡고 선두권 진입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4-03 / 조회 : 6432

지난 수원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부산이 선두 울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치른다.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부산이 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고 있는 울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 상대전적의 우위를 이어가라
부산은 안방에서 최근 울산과의 5번의 맞대결에서 4승1패를 거두며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을 상대로 최근 홈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부산은 특히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울산의 리그 우승으로 가는 길목을 차단했던 바 있다. 현재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을 상대로 상대전적의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부산의 ‘양동현’ VS 울산의 ‘김신욱’
점점 리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경기에 양 팀을 대표하는 골잡이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의 양동현, 울산의 김신욱이 리그 초반부터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울산의 김신욱은 올 시즌 5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고 부산의 양동현은 3득점으로 김신욱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득점력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있었던 부산은 양동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초반 무난한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은 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김신욱과 하피냐를 비롯해 주축 선수들을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체력적으로 여유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커 힘든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 최소실점의 울산
울산은 올 시즌 리그 5경기를 치르면서 상대에게 내준 실점이 단 2점에 불과해, 경기당 0.4실점만을 허용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주중 열린 귀저우 런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3실점을 허용했지만 1.5군으로 나섰던 울산이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초반 3연승을 달리다가 전남에게 덜미를 잡히며 주춤했던 울산은 서울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였다.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를 비롯해 뛰어난 수비조직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 울산을 상대로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울산전 이후 9일과 13일 연이어 원정 2연전을 펼치는 부산.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5위 부산이 선두 울산을 상대로 올 시즌 홈 무패행진과 더불어 본격적인 선두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