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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상주 잡고 연승 행진 이어간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3-25 / 조회 : 6268

 


지난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거둔 부산 아이파크가 상주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 연승의 신바람, 부산

부산은 올 시즌 세 번의 경기에서 2승1패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과의 개막전에서 일격을 당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던 부산이지만 홈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포항을 꺽었고 기세를 몰아 2002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울전에서 올 시즌 첫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수비력을 보이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점점 균형이 맞아가면서 전력이 탄탄해진 부산이 연승에 도전한다.
 
- 임상협&양동현의 맹활약

올 시즌 부산은 3경기를 치르면서 4득점을 올리고 있는데 양동현과 임상협이 나란히 2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임상협은 지난 포항전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주간 MVP에 선정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 경찰청에서 전역한 이후 꾸준하게 활약을 보인 양동현도 지난 포항전 1득점과 최근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서서히 득점본능을 끌어올리고 있다. 두 선수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의 득점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용병 파그너와 코마젝, 한지호와 김지민 등 다양한 공격진을 앞세워 이번 상주와의 경기에서 골폭풍을 기대해본다.
 
- ‘캡틴’ 이원영의 공백을 메워라

지난 서울전에서 경고 2장을 받으며 퇴장을 당했던 주장 이원영이 이번 상주전에서 출전하지 못하면서 수비에서 전력누수가 예상된다. 지난 시즌 32경기에 출전하면서 탄탄한 체격과 탁월한 공중볼 장악으로 부산 수비진을 이끌었던 이원영의 공백을 김응진, 황재훈, 이경렬 등 풍부한 수비자원으로 최소화시킬 전망이다.
 
-  3경기 연속 무승부, 다크호스 상주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강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승격의 감격을 누린 상주. 올 시즌 세 번의 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수원과의 2라운드에서 후반 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첫 승의 기회를 날린 상주는 특히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북을 안방으로 맞이한 3라운드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원 소속팀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규정에 따라 무려 8명의 선수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게다가 후반 중반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조직력으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시즌 초반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였다. 부상으로 올 시즌 3경기를 모두 결장했던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이번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부산은 지난 전북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김동찬(수원전 2득점)과 하태균, 이정협 등 쟁쟁한 상주의 공격을 부산 특유의 수비 조직력으로 봉쇄하겠다는 계산이다.
 
- 3연승 징크스 탈출에 나선다

2013시즌 대구, 서울과의 지긋지긋한 원정 징크스에서 탈출했지만 지난 시즌 단 한 차례도 3연승을 거두지 못한 부산. 시즌 초반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최다연승이 2연승에 불과했다. 이번 상주전에서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팀 첫 3연승 도전에 나선다. 부산은 상주와의 역대 맞대결에서 3승2무(컵대회 포함) 의 절대적인 우위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산이다. 부산이 과연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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