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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시즌 최종전, 울산 상대로 우승 제동 건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11-26 / 조회 : 5779

지난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부산 아이파크가 홈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오는 1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9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울산 현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2013시즌 리그는 12월 1일에 종료되지만 부산은 스플릿 이후 2번의 휴식기를 이미 가져 울산과의 대결이 올 시즌 부산의 마지막 경기이다. 현재 승점 49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 선두 울산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홈 팬들에게 승리의 선물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방에서 강한 부산
부산은 이번 시즌 아시아드에서 8승5무5패의 기록을 기록하며 원정(5승5무9패)보다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선두 울산과의 올 시즌 맞대결은 3차례 있었는데 원정에서 1무1패를 거뒀고 홈에서 1대0으로 제압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호드리고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부산은 이번 경기에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를 장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우승 초읽기에 돌입한 울산
한편 맞상대인 울산은 현재 22승7무7패 승점 73점으로 2위 포항에 승점 5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질주 중이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2경기. 울산이 이날 부산을 이기면 마지막 날 펼쳐지는 포항과의 경기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울산은 10월 9일 전북전 패배 이후 6연승의 가도를 달리며 선두를 굳게 유지 중이다. 6연승 기간 동안 매경기 득점을 올리고 단 2실점 만을 허용하면서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시즌 36경기를 치르며 리그에서 유일하게 경기당 0점대 실점과 최다 득점 1위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흠잡을 데가 없다고 평가받고 있는 울산. 부산이 안방에서 울산 우승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상위 스플릿에 극적으로 진출했던 부산은 전북과의 FA컵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를 당하고 시즌 전 목표로 삼은 AFC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는 데 실패했다. 윤성효 감독 체제로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 냈고 상위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선수층을 효과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이 울산을 상대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를 장식해 리그 우승으로 가는 길목을 차단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