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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적지에서 서울 상대로 3연승 도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11-21 / 조회 : 8357

 


지난 수원전에서 임상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을 꺾고 2연승을 달린 부산이 이번에는 서울 원정을 떠난다.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FC 서울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8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13승10무13패 승점 49점을 기록중인 부산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시 수원 결과에 따라 5위까지 순위 상승이 가능해 중요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 살아난 공격력

6경기 연속 무득점에서 벗어나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면서 주춤했던 공격력이 살아난 부산. 경찰청에서 전역한 양동현이 2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고 파그너와 임상협이 측면에서 꾸준하게 공격지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 인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만들어 낸 한지호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부산은 최근 시즌 중반 보였던 답답한 공격력에서 벗어나 한층 빠르고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뛰어난 수비력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는 공격력을 이번 경기에 재평가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AFC 챔스 진출을 확정지으려는 서울

서울은 지난 20일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데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1로 대파하며 남은 3경기에서 승점 2점만 획득하면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확정 짓게 된다. 서울은 기존 포백 수비가 아닌 스리백으로 나서며 전술에 변화를 주었다. 데얀-몰리나-에스쿠데로 외국인 삼각편대와 풍부한 선수 자원으로 이번 부산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AFC 챔스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계산이다.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트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서울을 상대로 부산이 어떠한 수비해법을 들고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 윤성효 감독, 서울전 천적관계 이어갈까

수원 사령탑 시절 서울만 만나면 완벽히 제압했던 윤성효 감독. 올 시즌 부산으로 부임한 이후 4번의 맞대결에서도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할 정도로 천적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FA컵 8강전에서 서울을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했던 부산. 특히 이날 승리로 부산은 무려 10년 만에 서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지독한 원정 징크스에서 벗어난 바 있다. 서울만 만나면 한없이 강해지는 윤성효 감독. 이번 서울전에서 천적관계를 이어나가 리그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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