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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동병상련’ 인천 잡고 스플릿 첫 승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11-07 / 조회 : 5724

지난 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무승 고리에 벗어나지 못한 부산이 인천으로 원정을 떠나 다시 한 번 스플릿 첫 승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4시 인천전용구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의 3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스플릿 라운드 이후 3무5패로 아직 승리가 없는 부산. 맞상대인 인천도 5무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양 팀 모두 스플릿 라운드 돌입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아직 승리가 없는 양 팀은 이번 경기에서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8G 무승, 이번엔 기필코 승리 노린다
지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를 당한 부산. 이날 패배로 포항과의 맞대결 무패행진이 마감됐고 승리를 맛보지 못한 경기가 8경기로 늘어났다. 전북전 2골, 포항전 1골을 기록하면서 6경기 연속 무득점에서 벗어나면서 공격에서 살아난 모습을 보였지만 2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하면서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이번 상대는 인천.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부 이후 2연패를 당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상위리그에서 단 한번의 승리를 거두지 못한 부산이 인천을 상대로 스플릿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천의 주축 선수들의 결장
이번 시즌 7월까지 3,4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던 인천. 하지만 시즌 중후반부터 서서히 내리막길이 시작되면서 순위도 하나씩 떨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이천수가 폭행 시비로 잔여 경기에 출전이 정지됐고 중앙 수비수 안재준이 지난 경기에서 과격한 플레이로 인해 3경기 출전정지를 받았다. 또한 노장 김남일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피해 전력누수가 예상된다.
임상협&파그너 VS 이석현&디오고
부산은 올 시즌 팀 내 최고 득점자인 임상협과 2위 파그너를 주축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또한 경찰청에서 전역한 양동현이 팀플레이에 점점 녹아들면서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맞상대인 인천은 이석현과 디오고가 나란히 팀 내 최다인 7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며 답답한 공격력을 보인 인천. 이번 경기에 양 팀은 팀 내 최다 득점자를 앞세워 시원한 골잔치를 기대해본다.
지난 경기 기존에 쓰였던 포메이션 대신 3-4-3 포메이션을 내세워 새로운 전략을 내세운 윤성효 감독. 이번 경기에 어떠한 변화무상한 전술로 인천을 제압하고 그토록 바라던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