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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FA컵 우승 노리는 부산, 전북 상대로 승리 다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9-13 / 조회 : 5570

-2010년 전남과의 4강전 이후 3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준결승
-9년만에 우승 노리는 부산, 강호 전북을 상대로 승리 다짐!
부산 아이파크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하나은행 FA컵 2013 준결승전을 치른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8월 7일 펼쳐진 8강전에서 FC서울에게 2대0 으로 완승을 거둬 9년간의 서울원정 징크스를 깨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맞서는 전북은 한수 아래로 평가 받는 챌린지 리그 소속의 수원FC을 상대로 7대2 대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객관적인 전력은 전북이 한수 위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K리그 클래식에서도 부산은 리그 7위, 전북은 4위로 열세에 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전북은 팀내 공격의 핵심인 이동국이 장기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또한 최근 맹활약을 펼쳤던 박희도 역시 지난 11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다가오는 준결승 출장이 불투명하다.
반면 윤성효 감독은 “상위 스플릿 진출을 기회로 어린 선수들의 육성에 더욱 많은 기회를 주고 또한 FA컵에 집중해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겠다”며 향후 시즌 계획을 밝히며 수원전에 신예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했다. 팀내 득점 1위인 임상협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지만 한지호와 파그너가 든든히 그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부산과 전북은 지난 2011년 FA컵 16강에서 만난 경험이 있다. 당시 부산은 한상운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 2번으로 전북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올해 리그 경기에서도 부산은 전북의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4대1 대승을 거둔바 있다.
부산은 지난 2004년 FA컵 우승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0년 FA컵에서는 결승에서 수원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3년 만에 다시 한 번 결승 진출을 노리는 부산은 오는 15일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2004년 FA컵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