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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윤성효 감독, 친정팀 상대로 원정 3연승 도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9-11 / 조회 : 5351

 


지난 서울과의 스플릿 첫 라운드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거둔 부산이 이번에는 수원으로 원정을 떠난다. 오는 9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수원 삼성과의 28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 맞대결 성적이 1승1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는 두 팀은 승점도 41점으로 같아 이번 경기에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 올 시즌 맞대결 호각세, 이번에는?

양 팀은 윤성효 감독이 수원을 떠나 부산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번 시즌에 이미 두 차례의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결과는 나란히 1승씩을 주고받으면서 호각세를 이뤘다. 지난 7라운드 첫 맞대결에서는 장학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방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고 반면 수원 원정에서의 두번째 만남은 파그너의 공백을 실감한 채 0대2로 패배를 기록했다. 윤성효 감독이 친정팀 상대로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최소실점 2위 vs 3위

부산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27실점만을 허용해 경기당 1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은 선두 포항(26실점)에 이어 최소실점 리그 2위에 해당될 만큼 뛰어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풀백자원인 장학영과 신인 박준강, 중앙에 이경렬, 이정호, 박용호 등 베테랑 선수들이 버티고 있는 수비진이 부산의 최대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이번 경기에도 포백 수비진을 구축해 수원 공격을 철저하게 봉쇄할 전망이다. 뒤를 이어 수원도 29실점만을 허용하면서 최소실점 3위에 랭크될 만큼 안정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양 팀은 이번 경기에 숨막히는 수비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진다. 
  
- ‘골키퍼 차출’ 수원 골문을 노려라

부산은 미드필더 박종우가 대표팀 차출로 인해 지난 서울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출전이 불가피하다. 수원 역시 수문장 정성룡이 대표팀 차출로 인해 결장이 예상된다. 부산은 측면 자원인 임상협과 파그너를 앞세워 수원 골문을 초반부터 몰아부칠 전망이다. 수원은 백업 골키퍼가 있지만 아무래도 정성룡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한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원정에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시즌 첫 원정 3연승과 함께 5위 도약 노린다

부산은 수원, 인천과 나란히 승점 41점을 기록 중이지만 골득실에 밀려 7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이 스플릿 첫 라운드에 휴식기를 맞이해 한 경기를 덜 치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경기는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단독 5위로 올라갈 수 있어 윤성효 감독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울 전망이다. 지난 포항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막차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한 부산. 이번 시즌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한 원정 3연승과 함께, 1라운드 이후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한 5위 자리를 동시에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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