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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천 원정 첫 승 도전 및 7위 굳히기 나선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8-23 / 조회 : 5587

지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호드리고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부산이 이번에는 인천 원정길에 나선다. 오는 8월 24일 저녁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4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부산은 스플릿 상위리그 커트라인인 7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경기에 총력전을 벌일 전망이다.
인천 원정 징크스 깬다
부산은 이번 시즌에만 2번의 원정 징크스를 탈출했다. 첫 번째는 지난 5월 5일 2003년부터 이어져오던 대구 원정에서의 무승 징크스를 깼고 두 번째는 지난 FA컵 8강에서 서울 원정 무승의 징크스를 극복했다. 두 경기 모두 원정 징크스를 이겨내고 상승세를 탄 기억을 되새겨 이번 인천전에도 징크스 탈출을 노리고 있다. 부산은 2004년 인천이 창단한 이후 5승13무8패의 맞대결 전적으로 열세에 몰리고 있다. 특히 인천 원정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징크스에 빠져있는 부산은 이번에 반드시 승리를 거둬 인천 원정 첫 승과 함께 7위 굳히기에 나설 전망이다.
임상협&파그너 활약 기대
지난 페루전에 교체 출전하면서 생애 첫 A대표팀에 선발된 임상협과 7월에 공격포인트를 폭발시킨 파그너의 활약 여부에 따라 이번 경기의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8득점 1도움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임상협은 지난 울산전에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날리며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아쉽게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울산 수비진을 흔들었던 빠른 스피드를 이번 인천전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7월에 무서운 득점 본능을 보였던 파그너. 지난 서울과의 FA컵 8강에서 득점을 올리고 22라운드 성남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울산전에 단 1개의 슈팅도 날리지 못하면서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경기에 임상협과 좌우 날개로 선발 출전해 인천의 골문을 노릴 전망이다. 임상협과 파그너가 동시에 좋은 활약을 펼쳐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감독 벤치 복귀,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인천
한편 이번 맞상대인 인천은 현재 리그 5위를 달리면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김봉길 감독이 징계에서 풀려 이번 경기부터 벤치로 복귀하는 점이 인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인천의 1차적 목표는 상위그룹 진입. 현재 5위를 달리며 안정권에 들어왔다는 평을 받지만 아직 3경기씩 남은 가운데 이번 부산전을 반드시 승리를 장식해 상위리그 진입을 확정 짓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7위 자리 반드시 지킨다
이제 스플릿 라운드까지는 단 3경기. 인천전 이후 부산은 부담스러운 상대인 제주, 포항전을 남겨두고 있다. 선두 포항과 치열한 7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제주전이 부담스러운 만큼 부산은 이번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획득해 7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인천 원정 첫 승으로 상위리그 진입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