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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성남 잡고 상승세 이어간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8-09 / 조회 : 5580

 


지난 서울과의 FA컵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서울 원정 징크스 탈출과 준결승 진출 두마리 토끼를 잡은 부산이 성남 원정에 나선다. 오는 8월 11일 저녁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성남 일화와의 2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경남전 대승에 이어 3년 만에 FA컵 4강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산은 최근 5경기째 무승을 기록 중인 성남을 상대로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 파그너-임상협 득점포 ,이번에도?

지난 서울전에서 감각적인 볼터치에 이은 간결한 슈팅으로 팀의 선제골을 터트린 파그너. 지난 전남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2경기 결장으로 공백이 있었지만 오히려 체력적인 부분을 비축하면서 팀의 귀중한 득점을 이끌어냈다. 이날 득점으로 파그너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그리고, 비록 서울전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21라운드 경남전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임상협. 해트트릭을 비롯해 최근 좋은 활약으로 14일 페루전에 생애 첫 A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는 기쁨을 누렸다. 빠른 발을 이용해 부산의 왼쪽 측면 공격을 맡고 있는 임상협이 득점포를 올리고 A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최근 5경기 무승, 부진에 빠진 성남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어느새 9위까지 내려간 성남이다. 12라운드부터 16라운드까지 3연승을 비롯해 4승 1패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펼치다가 서울전부터 2무3패로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특히 지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뒷심 부족으로 동점을 내주면서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현재 9위로 하위리그에 머물고 있는 성남. 이제 앞으로 스플릿 라운드 돌입까지 5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 부산과의 맞대결은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 김동섭을 봉쇄하라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공격수 중 하나인 김동섭.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성남 공격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김동섭은 FA컵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쾌조의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총 8골로 득점 순위 공동 6위에 랭크될 만큼 득점력을 갖춘 김동섭을 부산 수비진들이 사전에 움직임을 봉쇄할 필요가 있다. 

- 중상위권 도약 노린다

부산은 21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8승7무6패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스플릿 상위리그 마지노선인 7위에 걸려있는 부산은 매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뀌고 있는 중위권 싸움에서 치고 나갈 필요가 있다. 현실적으로 상위권 진입은 어려워졌지만 4위 서울과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해 중상위권을 도약을 노리고 있다. 8위 제주와의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해 상하위리그 커트라인에 걸려있는 부산이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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