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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수원을 제물로 리그 2연승 도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7-29 / 조회 : 5442

 

 

보름여 간의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K리그 클래식 일정이 재개된다. 오는 7월 31일 저녁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수원 삼성과의 2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8위 부산과 5위 수원과의 승점 차는 단 2점. 스플릿 경계에 위치한 부산으로서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다.

- 윤성효 감독, 친정팀 상대로 연승 도전

부산은 최근 수원을 상대로 5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가 올 시즌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첫 번째 맞대결에서 장학영의 결승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누구보다 수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윤성효 감독의 전략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7월의 사나이’ 파그너 퇴장 & 방승환 이적

특유의 득점 감각으로 부산 공격을 이끌었던 파그너가 지난 전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퇴장을 당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출장이 불가능하다. 최근 3경기 연속골(FA컵 포함)을 터트리면서 부산 공격을 이끌었던 파그너의 공백이 아쉽기만 하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FA컵 16강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린 방승환이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로 이적함으로써 공격력 약화가 우려된다. 두 선수의 공백을 신인 이정기와 호드리고, 윌리암으로 메울 전망이다.

- ‘부상병동&외국인선수 부재’ 수원

최근 5경기에서 2승1무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수원. 서정진에 이어 정대세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공격진 운용에 적신호가 켜졌다. 게다가 최근 스테보와 보스나가 이적하면서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수원은 제주에서 뛰었던 산토스를 영입했다. 산토스는 2010년 제주에 입단해 3년간 92경기 42골 20도움을 올리면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비록 올 시즌 중국 우한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3년간 K리그에서 뛰면서 실력을 입증받았다. 빠른 발을 이용한 강력한 슈팅이 장점인 산토스의 움직임을 부산 수비진이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

-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

부산은 현재 8위를 기록하면서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 7위까지 주어지는 상위 스플릿을 위해 매 경기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3위 전북부터 9위 성남까지 승점 차가 단 5점에 불과해 매 라운드마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이번 수원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숨막히는 중위권 싸움에 한발짝 앞서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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