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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전남 잡고 중위권 도약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7-15 / 조회 : 5569

 

 

지난 전북전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부산이 이번에는 전남을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선다. 오는 7월 16일 저녁 7시 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전남 드래곤즈와의 19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  올 시즌 첫 맞대결 무승부, 이번에는?

부산은 올 시즌 전남과의 첫 맞대결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임상협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부산은 연이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정석화의 패스를 받은 임상협의 극적인 동점골로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이번 맞대결은 지난 18라운드에서 똑같이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를 당한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 전남의 수비벽을 무너트려라

부산은 최근 5경기에서 4득점을 기록하면서 임상협-파그너를 이용한 측면공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여러차례 놓치면서 아쉬움을 보인 바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의 성적으로 다소 침체에 빠져있는 부산은 최근 4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한 전남 수비벽을 경기 초반부터 무너트린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 젊은 공격자원의 전남

전남은 최근 부진한 활약을 펼치던 웨슬리가 장신 공격수 박기동을 영입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이 장기인 웨슬리의 활약에 이종호, 전현철 등 젊은 공격진도 덩달아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지닌 전남, 부산은 젊은 패기를 앞세운 전남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야만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 바닥난 체력싸움의 승자는?

양 팀은 이번 달에만 5경기를 소화하면서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부산은 3일 강원전을 시작으로 6일 대전전, 10일 강원전(FA컵 16강), 13일 전북전 등 열흘동안 무려 4경기를 치루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상황에 놓여있다. 무더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체력이 많이 떨어질 이 시점에 어느 때보다 정신적으로 이겨낼 필요가 있다. 주전, 비주전의 실력 차가 다소 차이가 나는 전남에 비해 주전,비주전의 실력 차가 많이 나지 않은 부산으로서 벤치 멤버를 적절히 기용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날 19라운드까지 마치고 나면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일정으로 2주간의 달콤한 휴식기를 맞이한다. 바닥난 체력을 정신적으로 이겨내어 전남전 승리를 거두고 기분좋은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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