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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강원 원정에서 연승 도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7-02 / 조회 : 5065

지난 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한지호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둔 부산이 강원 원정을 떠난다.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강원FC와의 1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맞상대인 강원은 지난 15라운드에서 지쿠와 박민이 한 골씩 넣으며 수원을 상대로 시즌 2승을 거둔 바 있다. 비록 강등권에 머물고 있지만 수원전 승리로 인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강원을 상대로 힘든 승부가 예고된다.
- 상대전적 우위를 이어가라
부산은 통산 강원을 상대로 5승4무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는 3승1무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아쉽게 2대2로 비긴 바 있다.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동점을 허용한 경기라 아쉬움이 더해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 강등 위기에 빠진 강원
올 시즌 2승6무7패의 성적으로 12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 전반기 13경기동안 단 1승을 얻는데 그치면서 줄곧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전남전 무승부에 이어 수원을 격파하면서 2경기 연속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강등권의 커트라인에 있는 강원은 전반기와는 달라진 경기력을 바탕으로 강등권 탈출을 노리고 있다.
- 지쿠를 봉쇄하라
강원 공격의 핵심인 지쿠를 얼만큼 봉쇄하느냐에 따라 이번 경기의 승패가 갈릴 만큼 팀에서 공헌도가 크다.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5골2도움을 기록하며 강원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감각적인 드리블과 한 박자 빠른 슈팅이 장기인 지쿠. 강원은 지쿠의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공격 흐름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는 경향이 있어 부산 수비가 미리 지쿠의 움직임을 봉쇄해 강원 공격을 막아낼 전망이다.
- 허술한 수비라인을 무너뜨려라
부산은 현재 15경기를 치르면서 15실점만을 허용해 리그 최소 실점 공동 1위에 오를 만큼 짠물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맞상대인 강원은 25실점을 허용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3라운드, 14라운드를 제외한 13경기에서 모두 1실점 이상을 내주면서 수비가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산은 이를 공략해 다양한 공격옵션으로 강원 골문을 조준해 다득점을 노릴 전망이다.
- 연승으로 상위권 도약 노린다
현재 6승5무4패의 성적으로 7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이다. 3위 인천과의 승점 차가 단 3점에 불과해 대구전 승리에 이어 이번 강원전에서도 좋은 결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