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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전북전 승리로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둔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5-30 / 조회 : 5437

 

 

지난 라운드 안방에서 인천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서 무패행진을 마감한 부산이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전북 현대와의 1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때문에 기존보다 2주 뒤로 연기된 이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13경기)가 끝난다. 두 팀은 최근 분위기가 조금 꺾인 상황이다. 부산은 안방에서 인천에 덜미를 잡히면서 무패행진이 마감됐고 전북은 비록 강원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주 가시와 레이솔에 패배를 당하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 열세인 맞대결 전적을 극복하라

부산은 최근 3시즌 동안 전북을 상대로 1승 3무 4패로 다소 열세에 놓여있다. 2010시즌 33라운드 승리 이후 6경기째 전북을 상대로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객관적인 전력면에서는 전북이 다소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면서 나타난 체력적인 문제가 변수로 뽑히고 있다. 부산은 2주간의 달콤한 휴식을 맞이하면서 체력을 보강한 반면, 전북은 주중에 2차례의 경기를 더 치르면서 많이 지친 상태이다. 이러한 점을 잘 이용하여 최근 열세인 맞대결 전적을 만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 ‘대표팀 차출’의 변수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든든하게 부산 골문을 지킨 이범영 골키퍼와 중원의 핵인 박종우가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 차출로 인해 전북전에 출전할 수 없다. 전북 또한 이동국, 정인환, 이승기 등 3명이 대표팀으로 뽑혔다. 부산은 신예 이창근 골키퍼가 선발 출전이 예상되지만 경험이 풍부한 이범영의 공백이 아쉽다. ‘중원의 마에스트로’ 박종우의 공백은 김익현, 정석화 등 풍부한 교체자원으로 메울 전망이다. 전북도 주축 멤버가 빠지면서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됐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이동국을 비롯하여 최근 매서운 경기력을 펼친 이승기, 지난 강원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정인환이 출전하지 못함으로써 양 팀은 베스트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 맞대결을 치르게 되었다.

- 원정 4경기 연속 무패 도전

지난 5월 5일 대구전에서 올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뒀던 부산이 원정 4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초반 원정 2연패를 당하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부산은 최근 원정 3경기에서 패배가 없을 정도로 원정 징크스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인천전에서 아쉽게 패배를 당하면서 홈 무패행진의 기록은 깨졌지만 원정 무패행진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산이다. 

이 경기를 끝으로 약 3주간의 K리그 클래식 휴식기를 맞이한다. 현재 리그 8위에 랭크되어 있는 부산이 전북을 잡고 상위그룹 커트라인(7위 이내)에 포함된 채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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