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부산은행, BC카드와 함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주 클럽하우스 회의실에서 강호덕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부장, 조용문 비씨카드 고객사 영업1 실장, 정규태 부산지점장,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사무국장 등이 모인 가운데 공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아이파크와 부산은행, BC카드는 제휴를 통해 현장 티켓 할 인 및 홍보와 관련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오는 30일(토) 오후 1시에 열리는 부천FC1995와의 K리그2 3라운드 경기에서부터 BC카드를 소지하고 부산아이파크 티켓을 현장 구매 시 10% 할인이 적용되고. 부산은행 BC카드를 이용할 경우 현장에서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미엄석과 일반석에 한 해 적용되고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강호덕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부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 축구단과 제휴를 하게 되어 기쁘며, 부산은행 카드 회원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문 비씨카드 고객사 영업1 실장은 “금번 제휴와 관련하여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부산에 축구 열기가 더 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 오는 3월 27일(수) 오후 3시에는 구덕운동장에서 천안시청과 KEB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 30일(토) 오후 1시에는 구덕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9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