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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화끈한 2015시즌 신고식, 제주 잡고 상승세 이어간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3-12 / 조회 : 9674

 


지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7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둔 부산이 이번에는 제주 원정을 떠나 진검 승부를 펼친다. 오는 3월 15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경기를 가지는 부산은 개막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승리를 노린다.

2014 시즌 전적 동률, 팽팽한 긴장감

지난 시즌 두 팀의 전적은 1승 1무 1패로 누구 하나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전 시즌 제주에게 유독 강하던 임상협이 아쉽게 군입대로 전력을 이탈했다. 팀의 주포였던 파그너 역시 고향으로 돌아갔다. 반면 제주의 경우 강수일과 배기종이 임대 복귀하며 공격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부산의 트레이드 마크인 ‘질식 수비’로 상대팀의 공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차단할지가 2라운드의 키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개막전 부진 딛고 일어난 부산

7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가져간 부산은 올 시즌에 대한 희망이 두 배로 커졌다. 대전과의 1라운드는 부산의 팀 이미지와 다르게 강공을 퍼부었다. 용병 베르손과 웨슬리는 이미 팀에 적응한 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쉴 새 없이 상대 골문을 노렸으며 부산의 새로운 신데렐라 주세종이 중원을 휘저었다. 거기에 주간 베스트 11에 빛나는 유지훈 역시 간헐적인 오버래핑으로 팀에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제주 역시 만만치 않았다. 감독 데뷔전인 전남과의 경기에서 조성환 감독은 시종일관 상대팀을 몰아붙이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다훤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제주는 스테보에 일격을 당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지만 공격진의 호흡을 맞출 시간도 부족한데 이 정도의 성과를 보였다면 부산의 입장에서는 위협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주전 선수들의 큰 키를 이용한 고공플레이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지옥의 제주 원정, 과연 승자는?

제주 원정은 흔히 지옥같다는 평을 한다. 유일하게 바다를 건너는 장거리 원정이기 때문이다. 부산은 2008년 4월 12일 이후 제주 원정에서 단 한 번의 승리도 챙기지 못했다. 과연 지옥의 제주 원정을 넘고 기분 좋은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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