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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경남전 필승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0-16 / 조회 : 7753

 


지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임상협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고 최하위에서 탈출한 부산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경남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경남FC와의 32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현재 승점 29점으로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은 이번 경남전 승리로 승점 차를 벌려 순위 상승을 노릴 전망이다.

맞대결 무승부는 없다!

올 시즌 부산은 경남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최근 3경기 동안 경남을 상대로 패배가 없는 부산은 특히 안방에서 최근 경남전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부산은 지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임상협의 해트트릭으로 5대1로 격파했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최근 무패 행진을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골맛 본 임상협 & 파그너의 공백

지난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경기 MOM으로 선정된 임상협, 지난 성남과의 21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이후 두 달여 만에 골 맛을 보며 최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파그너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임상협은 올 시즌 경남과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도 득점을 터트린 바 있다. 지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경남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되살아난 임상협과 달리 제주전에서 나란히 골 맛을 본 파그너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악재에 빠졌다. 올 시즌 9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파그너의 공백이 아쉽기만 한 부산이다. 최근 7경기 동안 지난 포항전을 제외한 매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던 파그너의 공백을 빠른 발을 지닌 박용지와 한지호로 메울 전망이다.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경남

경남은 지난 성남전에서 패배하면서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지난 주말 경남을 제외한 강등권에 있는 모든 팀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9위에서 한순간에 12위로 추락했다. 성남전에서 13개의 슈팅을 때리고도 무득점에 그쳐 아쉬운 골 결정력을 보였던 경남. 올 시즌 31경기에서 단 23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면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최다 득점자가 단 3골에 그치며 확실한 골게터가 없는 경남으로서는 공격보다는 수비를 중점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성남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경남 수비의 핵인 스레텐이 돌아오면서 제공권이 강화되고 수비 조직력이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제 정규리그에서 남은 경기는 단 2경기. 경남전 이후 서울로 원정을 떠나는 부산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치고 있는 경남을 상대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고 하위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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