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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울산 상대로 필승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9-12 / 조회 : 7727

주중 열린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한 부산이 이번에는 울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30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울산 현대와의 2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최근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수원과 전북을 상대로 연속 무승부를 거둔 부산이 7위까지 추락한 울산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선다.
이창근의 재발견
지난 전북전에서 후반 막판 페널티 지역 내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신예 골키퍼 이창근이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페널티킥 이전에도 상대 슈팅을 멋진 선방으로 막아내며 팀의 귀중한 승점 획득에 크게 공헌한 이창근은 이날 경기에서 MOM까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우루과이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범영의 빈 자리를 깔끔하게 메운 이창근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지난 원정 경기 패배의 설욕 노린다
부산은 이번 시즌 울산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1무1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안방에서 열린 첫 맞대결은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고 원정 경기에서는 0대3으로 패배를 당하며 원정 8경기 연속 무승에 그쳐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홈 팬들에게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결장 선수들의 공백
부산은 지난 전북과 맞대결에서 총 5장의 경고를 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펼친 바 있다. 부산은 황재훈과 박용지가 경고누적, 김익현이 전북전에서 경고 2회를 받고 퇴장을 당하면서 총 3명의 선수가 이번 울산전에 출전할 수 없는 악재를 맞았다. 세 선수 모두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전력 누수가 예상되지만 황재훈은 김찬영, 박용지와 김익현의 빈 자리는 전성찬과 김용태로 최소화시킬 전망이다. 맞상대인 울산도 아시안게임 차출로 인해 골키퍼 김승규와 공격수 김신욱이 이번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서 베스트 가동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초반 무서운 무패행진을 달렸던 울산이 최근 주춤한 사이 7위까지 떨어지면서 초반에 보여줬던 모습에 비해 많이 약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순위는 울산보다 낮지만 공수의 핵인 김신욱과 김승규가 빠져 전력 누수가 타 팀보다 큰 점을 고려한다면 승점 획득과 함께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