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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제주와의 ‘원정 징크스’ 탈출 노린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4-24 / 조회 : 6400

 



 

지난 성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한 부산이 이번에는 제주 원정으로 떠난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10라운드가 펼쳐진다. 지난 성남전 승리로 최근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부산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주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 제주 ‘원정 징크스’ 탈출 노린다



부산은 최근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유독 약한 면모를 보여왔다. 2008년 4월 12일 이후 제주 원정에서 6경기 연속 패배 및 7경기 연속 무승(1무6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부산은 2차례의 맞대결에서 0대1, 1대2로 패배하면서 최근 맞대결에서 5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성남전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부산은 기세를 이어나가 제주 원정에서의 징크스를 반드시 탈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대구 원정과 서울 원정에서의 징크스 탈출에 성공한 윤성효 감독이 이번에도 원정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IN: 홍동현, OUT: 박준강



부산은 경고누적으로 지난 성남전에 결장했던 홍동현이 이번 제주전에 스타팅으로 나설 전망이다. 신인 홍동현은 이번 시즌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성남전을 제외하고 전 경기에 나서며 부산 중원을 이끌고 있다. 부산은 홍동현의 가세로 지난 경기에서 보였던 단순한 공격루트에서 벗어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격축구를 구사할 전망이다. 홍동현의 가세로 중원이 한층 보강된 반면 우측 풀백 박준강이 경고 2장을 받아 이번 제주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수비라인에 공백이 생겼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하면서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던 박준강. 이번 시즌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부산의 확고한 주전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준강의 공백을 유지노가 메울 전망이다.



- 짠물 수비의 제주



맞상대인 제주는 올 시즌 안방으로 치룬 5경기에서 실점이 단 2점에 불과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3승1무1패로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제주는 현재 리그 3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포항과의 8라운드에서 0대3 완패를 당하며 다소 분위기가 주춤했으나 인천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순위를 다시 끌어올렸다. 리그 개막전인 수원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이후 홈에서 치룬 4경기에 패배가 없을 정도로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제주. 지난 9라운드에서 주간 베스트에 선정된 중앙 수비수 알렉스를 필두로 한 짠물 수비를 부산 공격진이 효과적으로 뚫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3승3무3패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 지긋지긋한 제주와의 원정 징크스에서 벗어나고 본격적으로 상위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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