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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성남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4-17 / 조회 : 10523

 


지난 전남전에서 패배하면서 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진 부산이 나란히 2승3무3패를 기록하고 있는 7위 성남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에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의 리그 9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최근 한 달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부산과 올 시즌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한 성남과의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진다.

- 5경기 연속 무승, 승리가 절실한 부산

부산은 올 시즌 첫 3경기에서 2승1패를 거두면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3무2패로 8위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8라운드에서 공격수 양동현이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분전했지만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전남에 1-2로 아쉽게 패배를 당했다. 오랫동안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중위권으로 떨어진 부산으로서는 이번 성남전이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 신인 홍동현의 공백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며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홍동현이 경고누적으로 이번 성남전에 결장이 불가피하다. 홍동현은 올 시즌 1도움을 기록하며 평범한 스탯을 기록 중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팀 공헌도로 부산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코너킥과 프리킥 키커로 나서며 날카로운 킥을 보였던 홍동현의 공백이 아쉽지만 정석화와 김익현 등 풍부한 미드필더 자원으로 빈 자리를 최소화할 전망이다.

- 리그 최소실점의 성남

성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노장’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현재 8경기를 치르면서 올린 팀 득점은 3점. 최하위 인천(2득점)에 이어 최소득점 2위에 머물 만큼 공격력이 약하지만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최소실점(3실점)을 기록 중이다. 8경기에서 단 세 골만을 넣고도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성남이다. 

지난 상주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던 성남은 6라운드에서 당시 선두를 달리던 울산을 잡아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고 있다. 김인성과 이승렬 등 공격자원과 베테랑 현영민까지 빠지면서 팀 전력이 작년보다 약해졌다는 평을 받았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안방에서 3경기를 치르면서 패배가 없을 만큼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부산이 짠물 수비를 자랑하는 성남을 상대로 최근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고 홈 팬들에게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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