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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원 원정에서 0-1 아쉬운 패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3-30 / 조회 : 6139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부산은 3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실점을 허용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범영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장학영-김찬영-이원영-박준강으로 이루어진 포백 수비라인을 내세웠다. 중원에는 닐손 주니어와 김익현 그리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선발로 출전한 신연수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한 파그너의 빈 자리를 한지호와 임상협이 측면에서 공격지원에 나섰다. 최전방 자리에는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인 양동현이 선발 출전했다.

부산은 신인 홍동현 대신 친정팀을 상대하게 된 신연수를 선발 출전시키면서 중원에서의 선수 변화를 줬다. 부산은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득점찬스를 얻지 못하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21분 김익현의 프리킥을 이정호가 헤딩슛으로 수원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득점 연결에는 실패했다. 이후 부산은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한 채 단 2개의 슈팅만을 날리며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선수변화 없이 그대로 후반전을 맞이한 부산은 전반전에 다소 부진한 양동현과 임상협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수원 골문을 노렸지만 좀처럼 열지 못했다. 후반 19분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신연수를 빼고 정석화를 투입한 부산. 후반 23분 임상협이 문전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 골망을 흔들었지만 전반과 똑같이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아쉬운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34분 김익현을 빼고 신인 홍동현을 투입하면서 선수 구성에 변화를 주었다. 부산은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여러 차례 내주며 수비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중반 이후 수비에 치중하던 부산은 후반 41분 정대세에게 일격을 당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부산은 연속적인 코너킥을 얻어내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수원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결국 0대1 한 점차로 패배를 당하며 승점 획득에는 실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던 부산은 이날 패배로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2승1무2패로 수원과 함께 공동 5위를 형성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선두 울산과의 경기를 앞둔 부산. 안방에서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인 울산을 상대로 홈 팬들에게 승전고를 울릴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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