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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임상협, 양동현 연속골로 포항에 3-1 완승!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3-15 / 조회 : 6572

부산 아이파크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3-1 역전승으로 홈 개막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부산 아이파크는 15일 오후 2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5분 포항의 이명주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후반 23분과 27분 임상협의 연속골, 후반 37분 양동현의 추가골로 포항을 꺾고 승리를 챙겼다.
부산은 경기 초반부터 파그너의 날카로운 돌파와 적극적인 패스로 포항의 골문을 노렸다. 상대팀 포항도 점유율을 높여가며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전반 18분 파그너의 재치있는 패스로 박준강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손에 걸리고 말았다. 전반 25분부터 포항의 연이은 코너킥을 잘 막아낸 부산은 34분 파그너, 35분 양동현이 결정적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아쉽게 빗나갔다. 팽팽한 대결 끝에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양동현이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헤딩 슈팅을 시도하며 기세를 잡은 부산이지만 포항에게 먼저 선제골을 내주었다. 후반 15분 포항의 이명주가 왼쪽으로 감아찬 슛이 그대로 들어가면서 0-1로 포항이 앞서 갔다. 포항의 선제골에도 주눅이 들지 않은 부산은 공세를 펼치면서 8분 만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3분 포항의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임상협은 밀집 수비를 뚫어내고 골대 왼쪽 모서리로 정확히 향하는 슈팅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4분 뒤인 후반 27분 임상협이 역전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임상협이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2-1로 달아났다.
이후 부산은 후반 37분 다시 한 번 코너킥 상황에서 양동현이 강한 헤딩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3-1로 멀리 달아났다. 경기 종료까지 포항의 공격을 잘 막아낸 부산은 포항에게 3-1 완승을 거두며 홈 팬들 앞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을 상대로 세 골을 넣고 이기며 자존심을 세운 부산은 오는 23일 서울과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에서 보여줬던 화끈한 공격력으로 서울을 제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진 | 2014-03-15
홈개막. 완벽한 역전승 으로 지난 전북전 만회 햇네요. 최강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