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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지호-양동현 골, 서울 원정에서 2-3 아쉬운 패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11-24 / 조회 : 7022

 


부산이 서울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부산은 지난 11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FC서울과의 38라운드 경기에서 2대3으로 패배를 당했다. 부산은 지난 수원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김기용이 골문을 지켰다. 박준강-김응진-이정호-장학영 포백 수비라인을 내세웠고, 정석화와 김익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임상협과 파그너가 측면에서 공격지원에 나섰고 최전방에는 양동현과 한지호가 투톱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서울에 내준 채 경기를 펼쳤다. 서울의 매서운 공격에 부산은 수비에 치중했다. 계속 수비를 펼치던 부산은 전반 26분 데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실점 이후 부산은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반격에 나섰다. 임상협의 적극적인 돌파와 슈팅으로 조금씩 주도권을 찾았다. 전반 31분 상대 수비수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임상협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운 동점 찬스를 놓쳤다. 득점찬스를 놓친 부산은 전반 41분 두번째 실점을 허용하면서 0대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부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만회골을 터트리면서 추격에 나섰다. 한지호가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만회골을 터트린 부산은 윤동민을 투입하면서 총공세를 펼쳤다. 여러차례 득점찬스를 놓친 부산은 후반 중반 김기용 골키퍼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다시 두 점차로 벌어진 스코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 양동현이 팀의 2번째 골을 터트렸지만 남은 시간이 부족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부산은 2대3 스코어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부산은 오는 27일 선두 울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홈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강호 울산을 상대로 홈 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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