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의 박종우와 이범영이 나란히 국가대표에 뽑히는 영광을 얻었다. 11월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11월 15일 스위스와 19일 러시아와의 A매치 2연전에 출전할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박종우는 강한 프레싱과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올 시즌 29경기 출전해 2골4도움을 올린 박종우는 이번 A매치에서 명품킥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 시즌 29경기 출전해 31실점만을 허용하며 부산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이범영은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과 함께 주전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표팀은 오는 12일 파주국가대표훈련장에서 소집된 뒤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위스와의 첫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가 마친 다음 날 두바이로 출국해 19일 러시아와의 두 번째 평가전을 벌인다.
GK: 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DF: 김진수(알비렉스), 윤석영(돈카스터), 김영권(광저우), 황석호(히로시마),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곽태휘(알 샤밥), 이용(울산), 신광훈(포항)
MF: 손흥민(레버쿠젠), 지동원, 기성용(이상 선덜랜드), 고명진(서울), 한국영(쇼난), 박종우(부산), 이청용(볼턴), 남태희(레퀴야)
FW: 김보경(카디프), 윤일록(서울), 이근호(상주), 김신욱(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