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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북과의 리턴매치, 0-1 아쉬운 패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9-21 / 조회 : 5685

 


FA컵 준결승전 패배의 복수를 다짐했던 부산이 리턴매치에서 전북에 승리하지 못하면서 복수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9월 21일 오후 4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7분 전북의 레오나르도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경기로 부산은 승점 41점으로 A그룹에서 7위에 머물렀다. 반면 전북은 승점 51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부산은 최전방에 이정기, 좌우 측면에는 임상협과 한지호, 중앙에는 윌리암을 내세웠고 중원에는 박종우와 정석화가 선발로 나섰다. 수비는 장학영, 박준강, 이정호, 박용호가 포백라인을 구성했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조심스럽게 경기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역습찬스에서 한지호가 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이후 서서히 주도권을 잡으며 전북을 계속 압박하며 중원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그러던 전반 27분 전북의 김신영이 측면 돌파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내 프리킥을 내줬다. 키커로 레오나르도가 나섰고 직접 시도한 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전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에도 부산은 주눅들지 않고 공격을 계속 이어갔다. 전반 32분 장학영의 크로스를 임상협이 미끄러지며 슛을 시도해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41분 박종우의 프리킥을 전북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골대를 맞추고 나와 득점 기회를 날렸다. 주도권을 잡은 부산이었지만 0-1로 리드를 당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이른 시간 부산은 공격진에 변화를 주며 전북의 골문을 쉼없이 노렸다. 후반 10분 이정기를 빼고 파그너를 투입시켰다. 파그너는 쉼없이 전북의 수비진을 괴롭히며 연이어 슛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골문을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중반에는 중원에서 치열한 싸움이 계속 됐다. 후반 33분 윌리암 대신 전성찬, 38분에는 한지호 대신 호드리고를 투입하며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 39분 프리킥 상황에서 박종우가 전북의 왼쪽 진영에서 반대쪽 골대로 직접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쉽게 동점 찬스를 날렸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부산은 마지막까지 전북의 골문을 노렸지만 공략에 실패하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0-1로 아쉽게 패했다. 
 
부산은 리그 일정상 다음 주말 경기는 쉬고 오는 10월 5일 울산 원정을 떠나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스플릿 리그 3경기 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부산이 체력을 보충하고 전열을 가다듬어 울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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