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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산 아이파크 아쉬운 패배, 상위스플릿 진출 여부 최종전으로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8-28 / 조회 : 5186



부산 아이파크 아쉬운 패배, 상위스플릿 진출 여부 최종전으로


프로 데뷔 5년차 김익현의 빛바램  리그 데뷔골


 


부산 아이파크가 28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R 경기에서 아쉽게 1대2로 패했다. 부산은 이날 패배로 오는 9월 1일 포항원정 경기로 펼쳐지는 26R 경기에서 상위 스플릿 진출 여부를 확정 지을 수 있게 되었다.


 


부산은 이날 전반 김익현의 선제골로 쉽사리 승기를 잡는듯 했다. 김익현은 전반 36분 장학영의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연결 받은 후 왼발 강슛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프로 데뷔 5년만에 첫골이었다. 하지만 김익현의 데뷔골의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선제골을 내준 제주가 후반들어 총공세로 나선 것.


 


제주는 후반 마라냥이 동점골을 성공 시키며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11분 제주의 패드로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강슛을 시도했다. 부산의 골키퍼 이범영이 1차 페드로의 슈팅을 막았지만 볼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있던 마라냥에게 떨어졌고 이를 후속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4분 후 부산은 또 한번 실점한다. 이번에도 부산의 골망을 가른 선수는 마라냥이었다. 오승범이 부산의 볼을 가로챈 후 반대쪽 측면을 파고드는 마라냥에게 연결했고 마라냥이 침착하게 골키퍼 이범영을 속이면서 골을 만들어 냈다.


 


부산은 역전골을 허용한 후 추격을 위한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한지호가 제주의 우측면을 돌파한 후 박용호의 머리를 노려 크로스를 이었지만 박용호의 헤딩슛이 제주 골키퍼 박준혁에 막히며 끝내 동점골 득점에는 실패했다.


 


부산은 이날 강원을 상대로 승리를 한 성남과 나란히 승점 37점이 되었으나 득실차에 앞서 7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부산은 상위 스플릿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오는 9월1일 리그 선두 포항과의 경기에서 기필코 승리 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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