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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감독 포터필드 기자회견, "유럽기술 접목 상위권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11-24 / 조회 : 2225

"내년엔 부산의 달라진 모습을 볼 것이다"
 부산 아이콘스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이안 포터필드 감독(56)이 22일 오전 서울 역삼동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88년부터 6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지휘봉을 잡았고 잠비아, 짐바브웨, 오만 등의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포터필드 감독은 "유럽축구의 선진기술을 접목시켜 부산을 상위권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터필드 감독은 이날 부산으로 내려가 팀에 합류, FA컵에서 첫선을 보인다.
 포터필드 감독의 계약조건은 2년에 연봉 30만달러. 성과급은 성적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평소의 축구관과 만들고 싶은 팀색깔은.
 ▶축구는 매력적인 경기라고 생각한다. 축구는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오락적 기능도 중요하다. 뛰는 선수나 보는 관중이 모두 신나는 팀으로 만들겠다.
 -구체적인 전술을 생각하고 있는가.
 ▶팀 멤버들을 살펴보고 전술을 결정하겠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축구와 한국선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수요일 브라질전을 봤고, 월드컵 때도 한국 경기를 많이 봤다. 월드컵 때 한국의 명성에 대해 익히 알고 있다. 월드컵 4강국의 프로팀을 맡게 돼 기쁘다. < 조호영 기자 ling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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