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BUSAN I PARK FOOTBALL CLUB

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부산 우성용, 머리로 첫골…10호 선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09-02 / 조회 : 2252

[스타브리핑] 부산 우성용, 머리로 첫골…10호 선두 질주


국내 최장신(192㎝) 스트라이커인 우성용(부산)이 오랜만에 키값(?)을 했다. 지난 경기까지 9골로 득점랭킹 단독 선두를 달리던 우성용이 1일 부산 아이콘스전에서 처음으로 헤딩골을 기록했기 때문. 이전까지 9골을 모두 발로 성공시켜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여줬던 우성용은 수원을 상대로 마침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상대 왼쪽 페널티지역으로 치고들면서 강력한 왼발슛을 시도했던 우성용은 0-1로 뒤지던 경기종료 1분 전 윤희준의 헤딩패스를 감각적인 위치선정에 이은 과감한 헤딩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총 10골을 기록한 그는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득점왕의 가능성을 내비췄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포항전과 성남전에서 연속 2골씩을 뽑아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우성용은 지난 전북전에서 연속골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날 골 레이스를 재개했다. 우성용은 “머리든 발이든 상관없다”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는 자체가 기쁜 일이다”고 밝혔다.



/수원=최현길 choihg@sportstoday.co.kr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