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BUSAN I PARK FOOTBALL CLUB

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리뷰] ‘2골 1도움’ 이정기 원맨쇼, 전북에 4-1 대승!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6-01 / 조회 : 5822

 

 

부산 아이파크가 2골 1도움을 기록한 신인 이정기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전북 현대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2골씩 넣는 등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면서 4대1 대승을 기록했다. 

부산은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인해 팀 내 주축인 골키퍼 이범영과 미드필더 박종우의 출전이 불가피했다. 또한 이종원과 방승환이 스타팅 라인업에 빠지고 신예들로 내세운 다소 모험적인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창근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장학영-이정호-박용호-박준강으로 이루어진 포백수비진을 구축했다. 이종원-박종우 대신 신인 정석화-김익현이 더블 볼란치로 이름을 올렸다. 좌우 측면에는 임상협과 파그너가 출전했고 최전방에는 이정기가 오랫만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후방에는 윌리암이 경기 조율을 책임졌다.

이정기, 이정호 나란히 마수걸이포, 전반전 리드

부산은 경기 초반부터 임상협과 파그너의 측면 돌파를 앞세워 전북 골문을 여러차례 노렸다. 전북은 이동국, 이승기, 정인환 3명의 주축 선수가 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하면서 이번 경기에 결장했는데 각 포지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펼치던 선수들의 공백은 생각보다 컸다. 전북은 슈팅까지 어렵게 가져가면서 경기 주도권을 부산에 조금씩 내줬다. 지속적으로 공격을 펼치던 부산은 바라던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가 헤딩으로 멀리 걷어내지 못한 볼을 윌리암이 잡았다. 곧바로 수비수에 막혔지만 그 옆에 있던 이정기가 침착하게 차넣으면서 프로 데뷔 첫 골을 터트리는 감격을 누렸다. 선제골을 넣을 시 주로 수비에 비중을 늘렸던 지난 경기들과 달리 추가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부산은 전반 끝나기 전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여유있게 후반전을 맞이했다. 전반 44분 파그너가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찬 볼을 수비수 이정호가 강력한 헤딩슛을 성공시켜 팀의 2번째 골이자 이번 시즌 자신의 첫 골을 뽑아냈다.

장학영-이정기 쐐기골, 여유가 묻어난 후반전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면서 수비 조직력이 흐르러진 전북은 하프타임에 2장의 교체카드를 쓰며 이른 시간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교체투입 된 이규로가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을 당하면서 후반7분만에 3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부산은 2점차의 리드 속에 쐐기골을 넣고자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펼쳤다. 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정호가 다시 한번 헤딩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크로스를 강타했다. 이후 몇차례 공격을 주고받다가 부산은 후반 17분 환상의 패스플레이 이후 장학영의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으면서 팀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25분 팀의 첫번째 득점을 올린 이정기가 장학영의 패스를 이어받아 자신의 두번째 골이자 팀의 네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이후 풀백 박준강이 상대를 마크하던 중에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고 후반 34분 케빈에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실점없이 그대로 4대1 스코어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A매치 휴식기 이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은 강적 전북을 원정에서 대파하면서 5승5무3패 승점 20점으로 6위로 뛰어올랐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올리면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인 부산은 3주간의 휴식기를 통해 체력적,전술적으로 보완해 상위권을 도약할 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