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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CF출연 노! 억대연봉 예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04-04 / 조회 : 1963
송종국 'CF출연 노! 억대연봉 예스!’
<img src=" http://www.sportsseoul.com/article/2002/0405/photo/0405ab040.jpg" align=left>
‘CF출연은 NO! 억대연봉은 OK!’
‘히딩크호의 황태자’ 송종국(23·부산)이 CF출연을 사절한 채 월드컵에만 전념하기로 했다.그러나 연봉협상에서 만큼은 초고속 억대진입을 노려 프로 2년차 최고연봉인 8000만원을 제시한 부산구단과 여전히 밀고당기는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송종국의 에이전트사인 프라임스포츠인터내셔널 장영철사장은 4일 “일련의 월드컵 평가전을 통해 송종국의 주가가 크게 뛰어 CF출연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송종국이 월드컵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혀 모두 물리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단 한차례도 CF에 출연한 적이 없었던 송종국은 대표팀 전력의 핵이 되면서 올해 청바지,음료,가전 광고에 겹치기 출연하는 등 월드컵 특수의 최대수혜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연봉 만큼은 8000만원에도 고개를 가로젓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있다.구단이 최근 제시한 금액 8000만원(첫해 연봉 2500만원)은 프로 2년차최고연봉 수준.종전의 기록은 이영표(안양)의 7000만원이다.그 이전에는 이동국(1800만원→6000만원,99년),안정환(1800만원→5400만원,98년)이 기록을갖고 있다.만약 송종국이 희망대로 억대연봉에 진입할 경우 2년차 최고인상률 250%(지난해 이영표)도 깨뜨리게 된다.
한편 지난해 4월27일 이집트 4개국대회 이집트전부터 시작해 A매치 21게임 연속 무교체 풀출장을 기록중인 송종국의 4월20일 코스타리카전 포지션과기록연장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J리그파가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가운데 송종국이 과연 다시한번 플레이메이커로 기용될지,아니면 홍명보 복귀 이후의 포지션인 오른쪽 미드필더로 뛸지가 관심사다.또 무교체출장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흥미를 끌고 있다.
조병모기자 brya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