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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루키 김용대 10일 프로 데뷔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04-04 / 조회 : 1900
대어급 루키 김용대 10일 프로 데뷔전
<img src="http://www.sportsseoul.com/article/2002/0405/photo/0405ab028.jpg" align=left>
애타게 기다려온 프로 데뷔전!
국가대표팀에서 먼저 이름을 날린 뒤 올해 프로무대에 데뷔하는 ‘대어급루키’ 김용대(23·부산)가 오는 10일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안양LG전에서 첫 국내 프로무대에 선다.
부산 김호곤 감독은 4일 “홈에서 열릴 안양전에는 김용대를 골키퍼로 기용해 홈팬들에게 선보이고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청소년대표팀을 거쳐 일찌감치 대표팀에 발탁돼 아마추어 때부터 스타덤에 오른 김용대지만 최근 대표팀에선 이운재(상무)와 김병지(포항)에 가려 공식경기에 나서지 못한 지 거의 1년이 됐다.소속팀에서나마 뛰기를 간절히 원했는데 이번에 모처럼 나설 수 있게 됐다.사실 이번 10일 경기마저 대표팀 선수의 소속팀 경기 출장에 대한 구단 방침이 정해지지 않아 이뤄지지 못할 뻔했다가 최근 구단 결정으로 프로데뷔 기회를 잡았다.
김호곤 감독은 “게임에 나선다고 당장 주전자리를 잡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주전 테스트 성격이 강하다”며 “최근 경기 감각이 무뎌졌겠지만 그동안 대표팀에서 보여준 발군의 실력이 프로무대에서도 통할지 시험하는 계기”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가연기자 wha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