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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부상 '최태욱은 웃고 이민성은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03-20 / 조회 : 1801
똑같은 부상 '최태욱은 웃고 이민성은 울고'
2002.03.20 (수) 12:07
<img src="http://www.sportsseoul.com/article/2002/0321/photo/0321ab015.jpg">
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활훈련중인 최태욱(21·안양LG)과 이민성(29·부산)이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고 있다.
북중미 골드컵대회에서 왼쪽 아킬레스건과 오른쪽 발목부상 악몽에 시달려 이번 유럽원정에서 볼 한번 못 만질 줄 알았던 최태욱.그러나 그는 강한 회복의지로 2주만에 재활훈련을 끝내고 19일(한국시간)처음으로 팀 훈련에 합류,따뜻한 봄햇살을 느꼈다.
최태욱은 “아직 완전히 발목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아 20일 핀란드전 출전은 어렵겠지만,3차전 터키전(27일)에는 반드시 나갈 것”이라며 출전의지를불태우고 있다.
반면 2차전 핀란드전에 출전을 자신했던 이민성의 얼굴엔 어둑한 그늘이가려져있다.유럽원정 초반 왼쪽 발목부상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인 그는 오히려 무리한 재활훈련으로 통증이 악화,한 게임도 못 뛸 위기에 처한 것이다.
19일 대표팀 28명 중 유일하게 외로운 체육관행을 택한 이민성.부상회복으로 자신만만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젠 2차전,3차전 출전을 포기한 채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할 판이다.
카르타헤나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