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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1,887분 끊임없이 뛰었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2-02-26 / 조회 : 1576
<img src="http://www.hankooki.com/photo/simg/200202/s20020226150347225100p.jpg" align=left>
송종국 1,887분 끊임없이 뛰었다
월드컵본선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3개월. 히딩크 감독은 3월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 본선 엔트리 23명을 확정짓겠다고 공언했다. 그렇다면 히딩크감독으로부터 가장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대표 선수는 누구일까? 정확한 속내는 알 수 없지만 히딩크 감독 부임(2001년 1월) 이후 치른A매치의 출전 기록을 보면 그의 의중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출전기록으로만 본 히딩크 호 최고의 ‘황태자’는 역시 송종국(23ㆍ부산·사진)이다. 송종국은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이 치른 24회의 A매치에서 모두22경기에 출장해 1,887분을 뛰었다. 대표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라도 뛴 40명의 선수 중 최다 경기, 최다 시간 출장이다. 게다가 송종국은 지난해 2월 두바이 4개국대회부터 지난 14일 우루과이전까지 내리 22경기에 연속 출장,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멤버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뒤를이어 이영표(25ㆍ안양)가 22경기 1,778분을 출장, 역시 본선 엔트리 합류가 확정적이다.
이운재(29ㆍ상무)가 16경기 1,470분 동안 골문을 지켜 골키퍼로서는 단연 돋보인다. 주전 다툼을 벌이고 있는 김병지(32ㆍ포항)는 5경기 405분을 출장, 지난해칼스버그컵 이후의 오랜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수비에서는 김태영(32ㆍ전남)이 총 19경기 1,660분 출장으로 최다.
해외파가 주축인 공격수에서는 공교롭게도 3월 유럽 전지훈련 참가 명단에서 빠지며 히딩크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김도훈(32ㆍ전북)이 최다 출전 기록(15경기ㆍ1,045분)을 갖고 있다.
설기현(23ㆍ안더레흐트) 황선홍(34ㆍ가시와) 최용수(29ㆍ이치하라) 안정환(26ㆍ페루자)등 해외파들이 소속팀 일정 등으로 많은 시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반면 신예 차두리(22ㆍ고려대)가 출전 시간을 늘려간 것도 눈길을 끈다.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대표선수 출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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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선수 출전경기수 출전시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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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운재 16 1,470
*김병지 5 405
*김용대 3 225
*최은성 1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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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 *김태영 19 1,660
*이민성 12 1,044
*홍명보 9 798
*최진철 9 791
*심재원 7 613
김상식 8 406
강 철 4 315
이기형 2 164
*이임생 2 91
서덕규 1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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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송종국 22 1,887
*이영표 22 1,778
*박지성 16 1,313
*김남일 12 1,028
*유상철 12 977
*이을용 13 969
*최성용 12 906
*이천수 9 570
*최태욱 9 567
고종수 7 504
하석주 4 233
서동원 3 164
김도근 2 100
*윤정환 2 90
*현영민 5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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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김도훈 15 1,045
*설기현 12 774
*황선홍 8 523
*차두리 8 489
*이동국 10 462
*최용수 8 402
*안정환 5 278
박성배 4 258
안효연 8 227
서정원 4 139
정광민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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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경기 2,190분(2002북중미골드컵 멕시코전 연장전 30분 포함)
*=3월 유럽전지훈련 참가 선수(+조병국)
배진남 기자 hosu1@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