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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부상' 속에 세네갈전 최종훈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11-08 / 조회 : 1716

'이민성 부상' 속에 세네갈전 최종훈련


수비의 ‘핵’인 스토퍼 이민성(28·부산)이 훈련도중 부상을 당해 8일 세네갈전 출장이 불투명한 악재속에 히딩크군단이 세네갈전 7일 오후 최종리허설을 마쳤다.
대표팀은 이날 아침 9시50분 처음으로 새마을호(특실)를 이용해 전주로 이동,오후 6시부터 새로 지어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세네갈전을 앞두고 최종훈련을 실시했다.
그러나 훈련도중 이민성이 오른발 슛을 하다가 땅을 차는 바람에 발목을다치는 악재가 발생했다.이미 발목인대부상으로 인해 3주진단을 받고 출전을포기한 대신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는 최성용에 이어 부상 2호.이민성은 이후 혼자 볼을 컨트롤하는 등 그리 심각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전날 한번 똑같은 실수로 다쳤던 부위인데다 자고 일어나면 붓는 이같은 부상의 특성상코칭스태프는 경기당일인 8일 오전중 출장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이에따라 당초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이 예상됐던 김태영이 다시 원래자리인 왼쪽스토퍼로,최진철이 이민성의 자리로 가고 왼쪽 윙백에는 이을용이 기용될전망이다.
이외에는 모두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나섰다.이날 귀국하자마자 전주 캠프에 합류한 심재원(24·독일 프랑크푸르트)은 양복차림으로 운동장으로 곧바로 와 간단히 인사한 뒤 훈련복으로 가로입고 땀을 흘렸다.
선수들은 이날 두팀으로 나눠 전술훈련을 실시한 뒤 상당부분의 시간을 센터링을 받아 곧바로 슈팅을 날리는 연습에 할애하며 골결정력강화에 안간힘을 썼다. 히딩크군단은 이날 1시간 40분 동안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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