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빅토르 '임도보고 뽕도 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9-17 / 조회 : 1816
[프로축구 주간방담] 빅토르 '임도보고 뽕도 따'
■ 임도 보고 뽕도 딴 빅토르
부산의 나이지리아 용병 빅토르가 ‘임도 보고 뽕도 따’ 쾌재.한국대표팀과 내한 친선경기를 치른 나이지리아대표팀에 전격 발탁돼 명예도 얻고 짭짤한 부수입까지 챙겼기 때문.나이지리아대표팀이 급조되면서 당초 약속한 내한멤버의 입국이 이뤄지지 않자 지난 13일 대전에서 열린 1차전 엔트리에 대타로 등록해 잠깐이나마 국가대표로 활약한 것.지난 7월 울산현대에서 부산으로 이적한 빅토르는 올시즌 국내 프로리그 출장기록이 전무한 상태.부산과월봉 7000달러에 올해 12월까지 계약했지만 출장기록이 없으니 경기출전수당과 승리수당 같은 가외수입은 아예 꿈도 꿀 수 없었지만 1차전 출장에 이어 지난 15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나이지리아대표팀에 특별격려금까지지급해 모처럼 두둑한 용돈을 챙겨 입이 함지박만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