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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안방불패 신화 - 안양과 1-1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8-26 / 조회 : 1665

부산 안방불패 신화…안양과 1-1 무승부

부산 1-1 안양
부산의 승수쌓기가 이렇게도 힘들었던가.부산은 전반내내 무려 9번의 소나기 슈팅을 안양LG의 골문에다 퍼부었지만 빗장을 걸어 잠근 안양의 골문은터지지 않았다.전반 스코어는 0-0무승부.
후반으로 들어가면서 부산의 맹공격이 불을 붙였다.후반 19분 전우근이 중앙선 부근에서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까지 그대로 공을 몰고와 왼발로 중거리 강슛을 날린 볼이 안양 신의손의 왼쪽을 파고들면서 스코어는 1-0.정신을차린 안양은 역공세를 펼쳤다.후반 끝날 무렵 인저리타임(후반 47분)에 안양의 히카르도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쏜 왼발슛이 부산 정유석의 손을비껴가며 골네트에 그대로 명중.스코어는 1-1 다시 원점.하지만 밀고 당기는명승부는 결국 심판의 호각소리와 함께 아쉽게도 무승부로 마쳤다.
이로써 부산 아이콘스는 마니치가 무릎부상,하리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않았지만 송종국과 전우근이 이 자리를 메워 ‘안방불패(9승5무)의 신화’를 이루는데 만족했다.
한편 안양의 비탈리는 전반1분 부산의 전우근과 부딪혀 왼쪽 어깨 탈골상을 입어 곧장 앰뷸런스에 실려갔다.1∼2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알려졌다.
부산 | 김석우기자 catch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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