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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김용희-김상록 신인왕타이틀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8-23 / 조회 : 1594

송종국-김용희-김상록 신인왕타이틀 '내꺼!'


<img src="http://www.sportsseoul.com/article/0824/photo/0824ab030.jpg" align=left>
선두권 경쟁과 함께 신인왕 레이스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프로 최고봉인 MVP와는 달리 평생 한번 밖에 받을 기회가 없는 ‘스타 등용문’ 신인왕 타이틀에 현재까지 가장 근접한 선수는 송종국(22·부산) 김용희(23·성남) 김상록(22·포항)등으로 3파전 형국으로 좁혀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송종국과 김용희는 22일 뒤늦게 프로데뷔골까지 기록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송종국은 부천SK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4분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해 패색이 짙던 승부를 무승부로 이끌었고,김용희도 수원삼성전에서 전반 11분 현란한 드리블로 공간을 돌파한 뒤 선취골을 터뜨려 팀의 선두도약에 일등공신이 됐다.
연세대 출신 송종국은 스트라이커만 빼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만능선수인데다 국가대표로서 히딩크호 선원이라는 점이 강점.실제 윙백,스토퍼,중앙수비수를 거쳐 22일에는 플레이메이커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개인기,돌파력,패싱력을 두루 갖췄다.올시즌 22게임 출장.
중앙대 출신 김용희는 윙백.지난 5월 산토스전에서 골을 넣은 뒤 머리를박박 민 뒤 “이제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결의를 밝혀 차경복 감독의 눈에들었고 팀의 아킬레스건인 윙백주전에 올라섰다.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두 명분은 아니지만 맡은 일은 제대로 해내는 알토란같은 플레이가 강점이다.올시즌 14게임 출장.
고려대를 나온 김상록은 이라크대표이자 지난해 아시안컵 베스트11인 플레이메이커 자심을 벤치에 앉힌 무서운 신예.신인중에서는 가장 많은 3골(아디다스컵 1골 포함)을 터뜨렸다.하지만 최근 팀하락세와 함께 슬럼프에 빠진것이 신인왕 레이스의 변수다.시즌 22게임 출장.
조병모기자 brya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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