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심재원 "1부 리그행 내가 이끈다."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8-13 / 조회 : 1370
심재원 "1부 리그행 내가 이끈다"
【프랑크푸르트=본사 국제전화】 ‘성공적인 홈 데뷔전.’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프랑크프루트의 심재원(24)이 13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슈바인푸르트와의 경기에 90분 풀타임 출전,홈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심재원은 전반과 후반 양쪽 윙백을 번갈아 맡으며 적극적인 대인마크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연출,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7일 만하임과의 원정경기에 이어 2게임 연속 90분 풀타임 출전,안더마트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계속 받고 있다.
분데스리가 만하임전에서 팀내 최고 평점을 받은 심재원은 이번 게임에서는 세트플레이 때 과감하게 페널티 박스까지 진입,세트플레이를 펼쳤고 필드에서 슈팅을 날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프랑크푸르트 홈구장에는 1만8,800여명의 팬들이 운집,심재원의 데뷔전을 지켜봤으며 이춘선 독일 총영사와 안영국 한인회장,장재인 재독 한인축구협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18분(트래퍼 본 프레우스) 36분(스켈라) 연속골을 터트려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프랑크푸르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심재원,라다,빈데발트 등 세 명의 수비수들이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보여 착실히 승점 7점(2승1무)을 획득했다”며 심재원과 다른 선수들의 콤비네이션에 대해 호평했다.
프랑크푸르트는 1승을 챙겨 베를린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려 2위를 마크했다. 초반 순항이 계속 이어진다면 다음 시즌 1부리그 재진입은 손쉬울 것으로 보인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1부 하위 3개팀과 2부 상위 3개팀이 자리바꿈을 한다.
프랑크푸르트는 19일 잘부뤼켄과 원정경기를 펼치며 26일엔 함부르크와 FA컵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심재원은 특별한 부상이나 경고누적이 없다면 전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전용준 toto@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