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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남 따라오지마'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8-01 / 조회 : 1577

[프로축구] 부산 '성남 따라오지마'
오늘 전반기 상위권경쟁 불꽃접전 예고
1, 2위 포항-수원도선두놓고 맞대결
'K―리그 4강 대결,승자는 누구일까.'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K―리그 중간 휴식기를 앞두고 프로축구 4강팀인 부산―성남,수원―포항이 1일 오후 7시 전반기 마지막 선두 경쟁을 위한 혈투를 벌인다.
현재 K―리그 5승4무2패로 3위인 부산 아이콘스는 4승5무2패로 승점 2점차인 4위 성남과 원정경기를 가지며 지난달 초순 이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6승4무1패의 포항은 승점 2점차인 6승2무3패의 2위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일전을 겨룬다.
지난 28일 홈에서 울산을 2―0으로 기분좋게 제압하며 3위로 뛰어오른 부산은 이번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2무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던 성남전에서 반드시 승리,선두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
부산은 현재 1위 포항과 승점 3점차로 이번 성남전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22점으로 선두권 도약이 가능하다고 보고 베스트를 총가동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위 포항과 2위 수원의 대결도 선두 자리를 놓고 물러설수 없는 맞대결이 예상된다.
10구단중 최소실점인 11경기 8실점을 기록하며 '철벽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포항은 10경기 연속 무패 기록과 함께 5경기 연속 무실점의 수문장 김병지 등 탄탄한 수비진이 강점.반면 2위 수원은 정규리그 11경기 19득점으로 10구단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하는 화려한 공격진이 돋보인다.고―데―로 3각 트리오의 화려한 개인기와 서정원,박건하 등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다짐하고 있다. 곽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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