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부산-포항 여름밤 대혈전 무승부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7-26 / 조회 : 1357
슈팅수 `38`... 득점은 `0` 부산-포항 여름밤 대혈전 무승부
부산 아이콘스가 선두 포항 스틸러스와 한여름밤의 대혈전을 벌였지만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25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01 POSCO K-리그 포항과의 경기에서 양팀 합계 38개의 슈팅을 날리는 접전을 벌였지만 양쪽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아 0-0, 동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부산은 승점 16(4승4무2패)을 기록, 성남에 득실차에 뒤져 4위를 유지했고 포항은 승점 21(6승3무1패)로 여전히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부산은 이날 무승부로 홈경기 7승4무로 ‘안방불패’의 신화를 유지했고 포항은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부산은 전반 마니치-이기부, 후반 마니치-우성용 투톱이 포항의 문전을 두드렸으나 상대 골키퍼 김병지의 신들린 선방에다 골운까지 없어 골을 뽑지 못했다.
부산은 전반 2분 전우근이 골문앞에서 헤딩슛을 날렸으나 김병지의 선방에 막혔고 1분뒤 전우근과 이기부가 페널티지역부근에서 잇따라 날린 강슛도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부산은 후반 3분에도 이기부가 왼발 강슛, 포항의 골 네트를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을 얻지 못했다. 이에 맞선 포항은 이동국과 샤샤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 한편 안양은 4연승을 달리던 수원을 1-0으로 물리쳤고 대전은 꼴찌 전북을 2-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성남과 전남, 울산과 부천은 모두 1-1로 비겼다.
/ 김희국기자
<img src="http://www.pusanicons.co.kr/gallery/album/images/01072104_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