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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북꺾고 시즌 첫 단독선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7-08 / 조회 : 1301

부산, 전북꺾고 시즌 첫 단독선두


 부산이 처음으로 선두에 나섰고 울산은 파울링뇨와 정정수가 각각 2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4위서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작년 우승팀 안양은 6경기서 2골의 빈공을 드러내며 9위로 추락했고 전북은 첫승에 또 실패했다.
 부산은 7일 홈구장서 벌어진 2001포스코 K리그 전북전서 전반 18분에 터진 윤희준의 선취골을 끝까지 잘지켜 1대0으로 승리, 승점 12(3승3무)로 정규리그 첫 선두에 올랐다.
 울산은 2골씩을 터뜨린 파울링뇨와 정정수의 '골폭풍'을 앞세워 수비불안에 허덕인 안양을 4대0으로 대파, 승점 11(3승2무1패)로 2위에 랭크됐다.
 포항은 11개월만에 복귀한 이동국(포항)의 결승골을 앞세워 성남을 2대1로 물리쳤다.
 성남은 후반 26분 샤샤의 PK로 영패를 모면하면서 선두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수원은 부천과의 홈경기서 이성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서정원(2골)과 산드로(1골)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대1로 역전승했고, 광양에서 열린 전남-대전전은 0대0으로 비겼다.
〈 김세훈 기자 s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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