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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전북행-김용대 부산행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7-04 / 조회 : 1635
대학스타 어디로?...박동혁 전북행-김용대 부산행
프로축구 신인자유선발제도의 7월 실시가 가시화하면서 대학 4학년 스타들의 갈길도 가닥이 잡히고 있다.5일 이사회에서 신인자유선발제도와 기존선수에 대한 자유계약(FA)선수 제도에 대한 최종결정이 내려지면 은밀하게 진행되던 대학스타들의 영입결과가 하나둘씩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전북은 고려대의 대어급 수비수 박동혁(22)과 계약서에 도장만 안찍었을 뿐 입단을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부산은 연세대의 골키퍼 ‘파르마’ 김용대(22)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차세대 대표팀 수문장으로 거론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에다 곱상한 외모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는 김용대는 안양 전남 부산 등 3개구단이 각축전을 벌이다 최근 최근 부산쪽으로 기우는 듯한 인상.연세대 감독으로 재임하다 부산으로 옮긴김호곤 감독의 돈독한 정이 김용대의 마음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박동혁은일찌감치 전북행을 확정하고 계약금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대학 최고의 수비수로서 계약금 상한선인 3억원이 보장된 상태라는 후문.
이와 함께 전남은 대학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인 호남대의 김승현,올림픽대표 출신인 한양대의 미드필더 노병준,홍익대의 스트라이커 고봉현,건국대의 골키퍼 이정래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광춘기자/ okc2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