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BUSAN I PARK FOOTBALL CLUB

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마니치 '부산 구세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7-02 / 조회 : 1285

마니치 `부산 구세주`
‘바람의 아들’ 마니치(부산 아이콘스)가 부산을 구해냈다.
마니치는 1일 부천에서 열린 2001 POSCO K-리그 부천 SK와의 시즌 5차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2골을 폭풍같이 몰아넣어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부산은 승점9(2승3무)를 기록, 4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3위로 올라섰다.
또 부산은 아디다스컵을 포함해 올시즌 6게임에서 역전승을 이끌어내 ‘역전의 명수’다운 진가를 발휘했다. 특히 부천은 올시즌 부산전 3게임을 모두 역전패해 부산의 제물로 전락했다.
지난 전남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 팀의 승리를 날린 마니치는 이날 경기에서 명예회복과 함께 기다리던 정규리그 1, 2호골을 성공시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부산은 탄탄한 미드필드의 조직력을 앞세운 부천에 끌려다니며 전반 22분 남기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남기일은 곽경근이 아크 정면에서 밀어준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 왼발 강슛, 그물을 흔들었다.
후반 추격에 나선 부산은 13분 마니치가 우성용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차 넣어 동점을 이끌어냈다.
기세가 오른 마니치는 경기종료 3분전 페널티지역부터 단독드리블, 골지역 오른쪽에서 땅볼 슛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성남은 홈에서 열린 수원전에서 1-1로 비겨 승점11(3승2무)로 단독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 울산은 대전에 0-1로 패해 2승2무1패(승점8)를 기록, 4위로 떨어졌고 포항과 안양, 전남과 전북은 모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김희국기자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