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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이민성 1억2천 재계약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6-22 / 조회 : 1758

'제대' 이민성 1억2천 재계약
국가대표 수비수 이민성(28)이 부산 아이콘스와 연봉 재계약을 마치고 24일 울산과의 포스코 K_리그(정규리그) 홈 경기에 출격한다.
지난 18일 상무에서 전역한 이민성은 22일 연봉 1억 2,000만원(추정)에 구단과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1억 2,000만원은 팀내 최고 연봉. 부산은 김주성 은퇴(99년), 정재권 김현수 이적(2000년), 안정환 해외 진출(2000년) 이후 억대 연봉자가 없었다. 올해 최고는 주장 이장관이 받는 9,900만원이었다.
이민성이 재계약과 함께 선수 등록을 마침으로써 부산은 24일 경기부터 든든한 방어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스위퍼 장대일의 부상으로 정규리그 초반 2경기(1승 1무)에서 미드필더 송종국이 대역으로 나섰으나 이제 그 자리를 빠르고 악착 같은 수비력을 자랑하는 이민성이 메우게 된다.
특히 이번 주말 경기의 관심사는 부산의 홈 무패 행진이 계속될까 여부. 부산은 올 시즌 아디다스컵 6차례의 홈 경기에서 5승(1PK승 포함) 1무로 6경기 연속 무패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홈 팬들의 열화 같은 성원을 등에 업은 부산은 이민성의 가세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최승진 기자 hug@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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