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BUSAN I PARK FOOTBALL CLUB

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동급최강' 불꽃대결 킥오프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6-13 / 조회 : 1059

‘동급 최강’ 불꽃대결 킥오프

2001년 K리그에서 ‘최고의 신인’과 ‘최고의 외국인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신인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수원 삼성의 수비수 조성환(19). 대신고 연고지명으로 올해 입단했지만 든든한 수비로 단숨에 ‘드림팀’ 수원의 주전 포백라인 요원으로 자리잡았다.
수원이 아디다스조별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안클럽컵까지 거머쥔 것은 공격라인의 불꽃튀는 화력도 돋보였지만 조성환의 튼실한 수비가 없었다면 힘들었다는 것이 중평. ‘신인 가뭄’으로 평가받는 올시즌 조성환은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착실한 플레이로 강력한 신인왕 후보에 올라 있다.
대표팀 차출로 팀플레이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지만 부산의 미드필더 송종국(22)도 기대주. 이밖에도 전북의 2순위 추운기(23)와 독일 2부리그에서 활동하던 3순위 박경환(25),성남 일화의 포워드 김용희(23),울산 현대의 올림픽대표 출신 조세권(23·DF)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외국인선수 중에는 수원의 산드로(21·브라질)와 성남의 샤샤(29·유고)의 활약이 큰 관심거리.
아디다스컵 결승 2차전에서 천금 같은 선취골을 터트렸던 산드로는 아시안클럽컵 주빌로 이와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작렬(1-0 승),팀에 우승컵을 안겨주었다. 정규리그 들어서도 ‘고(고종수)-데(데니스)-로(산드로) 콤비’의 매운 맛을 보여줄 듯.
3년간 210만달러(약 27억원)라는 거금을 받은 샤샤는 아디다스컵에서는 5골로 득점 2위에 등극,체면치레에 그쳤지만 장기레이스인 정규리그에서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난해 부상으로 화려한 개인기를 펼치지 못한 드라간(안양)도 정규리그에서 대약진이 예상되며 성남 일화의 몰도바 국가대표 출신 이반과 유고 올림픽대표 출신 우르모브(부산 아이콘스)는 아디다스컵에서 걸출한 기량을 과시,알토란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전용준 toto@sportstoday.co.kr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