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BUSAN I PARK FOOTBALL CLUB

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부산-수원 '방패를 먼저 뚫어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5-08 / 조회 : 795

[아디다스컵] 부산-수원 '방패를 먼저 뚫어라'
양팀 수비력 비해 공격력 막강
내일 결승 1차전… 2년만의 정상격돌
9일 오후 수원에서 벌어지는 부산과 수원의 2001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결승 1차전은 각조 1위가 중간 탈락없이 모두 결승전에 진출,올해 전반기 프로축구 최고의 명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팀은 또한 공격위주의 플레이를 구사하는데다 이번 결승전이 지난 99년 대한화재컵 이후 2년만의 정상 재격돌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팀 모두 수비력에 비해 공격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부산은 예선전 17득점 중 53%를 차지하고 있는 우성용―마니치의 투톱과 공격형 미드필더 하리가 공격의 3각축.성남과의 준결승전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하리의 정확한 패스와 경기조율 능력이 되살아날 경우 공격 짜임새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수원도 공격력에선 부산과 막상막하.최근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고종수와 99년 아디다스컵 득점왕인 데니스의 개인기,빠른 발에다 슈팅력까지 겸비한 산드로의 3각 편대가 공격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양팀 모두 공격수에 비해 수비진이 다소 취약한 편.예선전에서 가장 많은 14실점을 기록했던 장대일―윤희준―심재원의 부산 스리백 라인은 공중 볼과 2선에서 침투하는 선수에 대한 대인 방어와 상호커버 플레이에서 자주 문제점을 노출했다.
수원도 신홍기,이병근 등 수비진의 약한 체력과 역시 2선에서 돌파하는 공격수에 대한 대인방어 능력과 느린 스피드가 약점.
따라서 부산은 마니치와 하리의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로 공격의 물고를 튼다는 전략이다. 곽명섭기자 kms01@pusanilbo.com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