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수원-부산 조심스런 우세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5-04 / 조회 : 1176
[아디다스컵-기자들이 본 4강전] 수원-부산 조심스런 우세
‘부산-수원 결승 격돌 가능성 67%.’
본보 축구전문기자 9명 중 6명이 아디다스컵 4강전에서 부산과 수원의 승리를 점쳤다. 승률 67%로 부산과 수원은 조직력,골결정력 등 고른 부분에서 지지를 얻었다.
샤샤에 대한 의존도가 큰 성남에 비해 부산은 미드필드와 공격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마니치가 지난 4월29일 전북전에서 보여준 ‘막가파’ 행동에서 온순한 양으로 돌아왔다는 것과 ‘또치’ 우성용의 골감각에 물이 올랐다는 점 등이 플러스 요인.
김도훈이 외롭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북에 비해 ‘고데로’ 트리오(고종수-데니스-산드로)가 무서운 위력을 보이고 있는 수원에 더 무게가 실렸다. 전북은 박성배가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김도훈과 함께 4강진출을 합작했지만 3연패 후 5연승한 수원의 기세를 꺾기는 힘들지 않겠느냐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성남과 전북의 승리를 점친 기자들은 대형 스트라이커인 샤샤와 김도훈이 ‘한방’에 의해 희비가 갈릴 것으로 예상했다. 아무래도 ‘빅게임에서는 스타들이 제 몫을 한다’는 통설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
/이응복 cynicus@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