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BUSAN I PARK FOOTBALL CLUB

구단뉴스

Home  >  구단소식  >  구단뉴스

연승행진 부산 '삼바축구'에 발목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1-04-12 / 조회 : 841

연승행진 부산 '삼바축구'에 발목
--------------------------------------------------------------------------------

 부산 아이콘스가 ‘삼바축구’를 넘지 못하고 연승행진을 멈췄다.
 부산은 지난 7일 울산에서 열린 2001 아디다스컵 B조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브라질 용병 마르코스와 파울링뇨 콤비에게 3골을 허용, 1-3으로 패해고 3연승끝에 첫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부산은 3승1패를 기록, 울산과 승점(9점)은 같지만 득실차(울산 +3, 부산 +1)에서 뒤져 2위로 밀려났다.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울산에 전반 내내 고전하던 부산은 37분 골키퍼 정유석이 반칙을 범해 마르코스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취점을 허용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활발한 공격으로 반격에 나선 부산은 ‘왼발의 저격수’ 우르모브가 12분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강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어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8분 파울링뇨가 정정수와 교체투입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울산으로 기울었다.
 파울링뇨는 후반 39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마르코스가 슬쩍 밀어주자 골지역 왼쪽 사각지대에서 왼발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파울링뇨는 불과 2분후 마르코스가 미드필드 왼쪽에서 장대일이 실수로 놓친 볼을 드리블, 골지역 정면에서 패스한 볼을 또다시 왼발로 성공시켜 마르코스와 함께 결승골과 쐐기골을 합작했다.
 성남 경기에서는 포항이 마케도니아 용병 코난의 연속골로 성남을 2-1로 제압, 승점 8(3승)로 A조 선두가 됐다.
 한편 8일 경기에서는 A조 안양이 프로 2년차 박용호의 결승골로 수원에 1-0으로 승리했고 B조 대전은 연장접전끝에 전북을 2-1로 물리쳤다.
/ 김희국기자

kukie@kookje.co.kr [2001-04-08 21:45]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