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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붉은 물결, 포항을 잠재워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4-24 / 조회 : 2707
- 황선홍 감독, “파리아스 매직, 꼭 꺾고 말겠다.”
- 롯데 로이스터 감독 시축 예정
- 돌아온 두 아이콘 안정환과 마해영의 유니폼 교환식
- 포항전 입장 수입 일부 롯데 임수혁 선수 돕기에 쓰여…
- 홈승리 시, 경기 종료 후 친필 사인 레플리카 12벌 즉석 증정
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포항을 홈으로 불러 들여 2008 삼성 하우젠 정규리그 7라운드를 펼치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홈팬 유치에 나섰다.
도전적인 축구로 관객몰이에 나서겠다던 황선홍 감독 역시 이번 포항전에서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부산 축구팬을 홈 구장으로 끌어 모으겠다고 선언했으며, 시즌 전 “파리아스 매직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겠다. 기필코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포항을 상대로 황선홍 감독이 어떤 전술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
황선홍 감독의 이러한 의지에 힘을 실어줄 응원군이 나타난다. 롯데 자이언츠의 로이스터 감독과, 마해영, 가르시아, 매클래리의 아시아드 방문이 바로 그것. ‘야구계의 히딩크’라 불리우며 스포츠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롯데 자이언츠의 로이스터 감독의 시축과 올 시즌 부산으로 돌아온 두 아이콘 안정환과 마해영의 유니폼 교환식이 있을 예정이며, 핑구와 헤이날도, 가르시아와 매클래리가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 방문에 관해 서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 병상중인 롯데 임수혁 선수의 쾌차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부산아이파크는 입장수입의 일부를 임수혁의 선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단은 이와 함께 당일 오후 롯데의 삼성전 티켓을 소지하고 경기장을 찾은 분들에게 축구 입장 티켓 50%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부산은 이번 포항과의 경기에서 승리했을 시, 경기 종료 직후 황선홍 감독과 그라운드 내 ‘베스트 11’이 즉석에서 친필로 사인한 레플리카 12벌을 선물하고, 다음 홈경기인 서울전(4/30) 경기를 포항전 티켓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시키며 홈팬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자 한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과 함께 “제 13회 i★CLUB 어린이 미술 공모제”를 열고, 연중 진행되는 ‘구민초청의 날’행사에 금번에는‘부산진구민’을 초청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전남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주장 이정효 선수의 득녀를 축하하는 뜻의 요람 세레모니를 보여준 정성훈 선수는 “계속해서 재미있는 골 세레모니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자고 선수들끼리 약속했다”면서 “이번 홈경기는 골 잔치를 벌여 홈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