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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터치라인석 준공식 및 출정식 겸한 고사 지내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07 / 조회 : 4241

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가 열악한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2008시즌 야심차게 도입한 터치라인석 준공식을 지난 6일(목) 가졌다.
선수단 및 구단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고사를 통해 한해 동안 큰 사고 없이 좋은 성적이 나길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세이고, 제제 코치와 차치치 선수는 처음 보는 관경에 신기한 듯이 고사를 지냈고, 승리를 갈망하는 간절한 마음에 돼지머리의 입과 코에는 어느새 돈이 가득 꽂힌 진풍경을 연출했다.
선수들은 한결같이 가까워진 관중석을 보면서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었고, 심재원 선수는 “경기장에서는 이제 고운 말을 써야 할 것 같다. 올 시즌에는 모든 것이 달라졌으니 성적도 관중도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석 사무국장은 “태어나서 처음 지내본 고사였다. 안전사고가 방지되고 선수들이 큰 부상없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만 있다면 고사 아닌 굿이라도 할 수 있다.” 면서 “국내 어느 경기장 보다 선수들 가까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었으니 팬들이 직접 오셔서 맘껏 즐기시는 일만 남았다.” 많은 관중이 찾아주실 것을 호소했다.
준공식 및 고사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은 2팀으로 나누어서 경기장 적응 연습경기를 가지면서 개막전 준비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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