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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08시즌 대진을 살펴보니…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04 / 조회 : 3762
정규리그 개막전을 2008년 3월 9일(일) 오후 3시 전북현대와, 컵대회 개막전은3월 19일(수) 오후 8시 인천유나이티드와 모두 홈에서 개막하기로 한 부산 아이파크의 전체 시즌 일정이 확정되었다.
부산아이파크는 보다 많은 관중이 홈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2008시즌 K리그 정규리그와 컵대회 경기 시간을 요일에 따라 시간대를 다르게 편성하고, 정규리그가 열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 시간은 각각 오후 7시와 오후 3시로 결정하였다. 또한 컵대회가 열리는 주중 수요일 경기는 오후 8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단, 9월 7일(일) 정규리그-18R 부산-제주 홈경기는 일요일 경기 이지만 혹서기임을 감안해 오후 7시에 실시하며, 컵대회 마지막 경기인 8월 27일(수) 부산-경남 홈경기는 연맹의 지침에 따라 오후 7시에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다만, 중계 일정이 확정되면 연맹의 규정에 따라 경기 시간은 차후에 일부 조절될 수 있다.
또한 눈길을 끄는 경기인 9월 27일(토) 정규리그-21R 홈경기 인천전은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로 인해 구덕운동장으로 옮겨 치르게 되어, 구덕 구장에 대한 향수를 어느 정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9일(일) 아시아드에서 펼쳐질 첫 홈경기인 부산-전북의 경기는 지난 시즌이 끝나자마자 전북의 최철우 선수와 최광희 선수를 영입하고, 부산의 김용희 선수를 내어준 인연으로 인해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차례의 연습경기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최철우 선수가 친정팀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컵대회 조별 예선 리그에서 같은 A조에 속하면서 올 시즌 4차례 겨루어야 하는 수원과의 경기는 지난 1월 유니폼을 서로 바꿔 입은 안정환 선수와 안영학 선수의 맞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끌며, 첫 경기는 정규리그-4R 4월 5일(토)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이 반드시 이겨보고 싶다고 언급한 디팬딩 챔피언 포항과의 경기는 4월 26일(토) 정규리그-7R에서 홈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의 이정석 사무국장은 “개막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경기장으로 찾아오신 팬 여러분들의 하나된 목소리를 들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팬들의 관심과 응원만이 올 시즌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감독간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지략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2008 시즌은 흥미로운 대진 결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그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